살다보면 가끔
돌발상황이 생기기도 하지만
또 어찌어찌 지내다보면
오래지않아 잊혀지기도 하는데
코로나19가 이리 길어질 줄은
미처 생각지 못했습니다 。。。
2020년 봄에는 그냥
민박집 문을 걸어잠궜더랬고
좀 나아지나 싶어
여름에 몇 팀 손님 모시고
가을과 겨울 보내면서
멈춰주길 간절히 바랬는데
올해는 더더더
힘든 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좀 풀리는 듯싶어
다섯명 여섯명 예약 받았다가
새로이 내려온 시행령에 따라
다시 전화해서 아직 아닌 거 같으니
다음에 오시라 말씀드리다 보니
예약메모달력이 아휴~~~
썼다지웠다 썼다지웠다 어지럽습니다 。。。
코로나 조심하면서 기다리겠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코로나 감염예방 위한 지침으로
아무래도 모시기가 어려울 듯싶습니다~
2021년 가장 많이 보낸 글이 아니었을까~~~
이 또한 지나가리라!!!
지나갈거라 믿고 기다리지만
그 시기가 언제쯤 오려는지~~~
입추 지나 조석 찬바람도 부는데
코로나가 이제 그만 멈춰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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