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우리 사는 모습

[코로나19] 예약취소 그리고 다시 예약

사행추 한옥 2021. 8. 10. 13:49

 

 

 

살다보면 가끔

돌발상황이 생기기도 하지만

 

 

 

 

 

또 어찌어찌 지내다보면

오래지않아 잊혀지기도 하는데

 

 

 

 

 

코로나19가 이리 길어질 줄은

미처 생각지 못했습니다 。。。

 

 

 

 

 

2020년 봄에는 그냥

민박집 문을 걸어잠궜더랬고

 

 

 

 

 

좀 나아지나 싶어

여름에 몇 팀 손님 모시고

 

 

 

 

 

가을과 겨울 보내면서

멈춰주길 간절히 바랬는데

 

 

 

 

 

올해는 더더더

힘든 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좀 풀리는 듯싶어

다섯명 여섯명 예약 받았다가

 

 

 

 

 

새로이 내려온 시행령에 따라

다시 전화해서 아직 아닌 거 같으니

다음에 오시라 말씀드리다 보니

 

 

 

 

 

예약메모달력이 아휴~~~

썼다지웠다 썼다지웠다 어지럽습니다 。。。

 

 

 

 

 

코로나 조심하면서 기다리겠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코로나 감염예방 위한 지침으로

아무래도 모시기가 어려울 듯싶습니다~

 

2021년 가장 많이 보낸 글이 아니었을까~~~

 

 

 

 

 

이 또한 지나가리라!!!

 

 

 

 

 

지나갈거라 믿고 기다리지만

그 시기가 언제쯤 오려는지~~~

 

 

 

 

 

입추 지나 조석 찬바람도 부는데

코로나가 이제 그만 멈춰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