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12일 목요일
여섯 살 왕자님의 단양나들이
강가에서 물고기도 잡고
마당에서 토마토도 따먹고
무쇠팬에 삼겹살도 구워먹고
잔디밭에서 왕거미 관찰도 하고
아빠와 치는 빅민턴이 좋았는데
식사 후 갑자기 소나기가 와서 ~~~
모처럼 만의 휴가
아빠엄마는 늦잠을 자도 좋으련만
왕자님 손에 이끌려 나와
아들 대 아빠
빅민턴 경기가 펼쳐집니다 。。。
아로니아를 본 적이 있었을까요?
시큼떨떠름한 아로니아를 맛 본 사행추한옥
단양으로의 나들이가
왕자님 기억속에 오래 머물진 않겠으나
하룻밤 자고 대문나서기가 아쉬울 만큼
즐겁고 재미난 하루였답니다 。。。
가마솥밥이 궁금했으나 여름이라 포기한 엄마~
아궁이 앞이 따뜻해서 좋은 가을 날
또 한 번 뵈어도 좋겠습니다 ~~~
왕자님이 큰사랑안에서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사행추한옥에서 응원하겠습니다 。。。
다리안계곡에서의 여행도 즐거웁기를~
단양 곳곳에서 행복 가득 담아가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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