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장마
비요일로 시작한 9월 첫날
이른아침 SNS에서 알려줍니다 。。。
지난추억이라며!
어느새 8년 전
단양에 있으면서 맘 한조각
서울 아들곁에 있던 때
취업준비생이던 아이의 단양나들이
아들에 대한 믿음과 걱정
그리고 기다리며 지켜봐주던
오래전 그 날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
9/1 ~ 9/2
이틀간 아름다운 집에서 즐겁게 잘 쉬었습니다.
우리 부모님 사랑하고 건강하세요.
멋진 아들 될게요!
-아들-
하룻밤 자고 올라가며 남긴 글
멋진 아들 될게요!
다시 봐도 든든합니다 ^^
엄마도 괜찮은 엄마로 지켜볼게!!!
아들 향해 텔레파시 날렸으니
전해지지 않았을까???
다섯남매의 보호자이셨던 부모님의
보호자라 생각하는 우리처럼
아이도 우리의 보호자라 생각하는 날이 올 테고
세월은 또 그렇게 흘러 갈 것입니다 !!!
8년 후 어느날
이 글을 펼쳐놓고 좋아하지 않을까!
오래전에 담아둔 따뜻한 이야기라며 。。。
http://blog.daum.net/jo88ms/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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