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추석
아들이 사 온 LA갈비
남편한테 늘 생각없다 말하는데
그런 남편을 꼭 닮은 아들
김치가 없다 미리 말해야 해놓을 텐데
내려와서는 김치 좀 주세요!
갈비를 사오려면 미리 말을 해야
다른 고기 준비를 안 할 텐데~~~
기타 등등
나열하려면 너무 길어 일단 생략!
집에서 준비한 추석 음식 먹느라
LA갈비는 오자마자 냉동실로 ~
아들없는 주말
냉동실에 있던 LA갈비
녹이며 핏물 뺀 후
간장양념 만들어 하룻밤 재웠다가
서울 아파트 살 땐
갈비찜을 해서 먹었으나
마당있는 시골인지라
화로숯불구이로 즐겨봅니다 。。。
아궁이 불 때고
잔불 담은 화로에 석쇠 올려놓고
와우~~~
참말 즐거운 만찬입니다 *^^*
군복무시절의 건빵
남편의 추억 속 건빵이야기
오늘도 마무리는 남편의 건빵사랑
또 한 날을 담아봅니다 。。。
아들이 없어 아쉬운 마음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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