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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일상] 사행추한옥표 4호 청국

사행추 한옥 2021. 12. 29. 14:17

 

 

 

2021년 12월 11일 토요일

가마솥아궁이에 불을 지폈습니다 。。。

 

 

 

 

 

 

앞마을에서 수확한 백태 한 말

 

백태 한 말은 7.2kg이라던가요???

 

 

 

 

 

지난번 기록을 살포시 들여다보았으나~

 

 

 

 

 

네 번째 작품인 만큼

조금은 여유가 있습니다 。。。

 

 

 

 

 

대여섯시간 삶아

뜸까지 푹 들인 콩 아랫목 내어주고

 

 

 

 

 

사흘밤 지새는 동안

이번엔 한번도 열어보지 않으면서

 

 

 

 

 

청국이 잘 뜨기를 기다렸습니다 。。。

 

 

 

 

 

경험에서 나오는 여유랄까~

 

지난번엔 아침저녁 이불 들춰봤음을

이제사 고백합니다 ^^

 

 

 

 

 

꼬박 사흘의 기다림끝에

건강한 청국 완성!!!

 

 

 

 

 

청국을 띄운 후 절구에 찧는다는데

올해도 이 과정은 생략했고

 

 

 

 

 

두유팩에 담아 냉동실에 넣는 대신

큰용기에 담아 살짝 냉동시킨 후

칼로 잘라 소량 포장했습니다 。。。

 

 

 

 

 

엄마랑 언니한테

청국 잘 띄웠다는 칭찬 받았는데

아마도 이건 가마솥과 황토방 덕분일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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