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11일 토요일
가마솥아궁이에 불을 지폈습니다 。。。
앞마을에서 수확한 백태 한 말
백태 한 말은 7.2kg이라던가요???
지난번 기록을 살포시 들여다보았으나~
네 번째 작품인 만큼
조금은 여유가 있습니다 。。。
대여섯시간 삶아
뜸까지 푹 들인 콩 아랫목 내어주고
사흘밤 지새는 동안
이번엔 한번도 열어보지 않으면서
청국이 잘 뜨기를 기다렸습니다 。。。
경험에서 나오는 여유랄까~
지난번엔 아침저녁 이불 들춰봤음을
이제사 고백합니다 ^^
꼬박 사흘의 기다림끝에
건강한 청국 완성!!!
청국을 띄운 후 절구에 찧는다는데
올해도 이 과정은 생략했고
두유팩에 담아 냉동실에 넣는 대신
큰용기에 담아 살짝 냉동시킨 후
칼로 잘라 소량 포장했습니다 。。。
엄마랑 언니한테
청국 잘 띄웠다는 칭찬 받았는데
아마도 이건 가마솥과 황토방 덕분일겁니다 。。。
http://blog.daum.net/jo88ms/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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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daum.net/jo88ms/1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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