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사는데 그 어디에도
정답은 없습니다
타인에게 폐 끼치지 않고
타인과 비교하지 않고
타인을 크게 의식하지 않고
그냥 그렇게
그 안에서 살면 되지 않을까???
이유없이 손목이 아팠고
당분간 최대한 쓰지 말라는데
설은 다가오고 어쩌지? 어쩔까?
잠깐 고민하다가
화로찬스를 쓰기로 했습니다
마당있는 시골집
화로가 있고 장작이 있고
그래서 가능한 숯불구이
보통 장볼 땐
많은 생선중에 한가지만 골랐으나
이번엔 설이니까 골고루 넉넉하고 푸짐하게
꺼내놓은 생선 본 아들 曰
생선구이 정식이다!
이렇게 한 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설선물로 구워먹기 좋은 고기를!
손목통증이 아들회사까지 소문나진 않았을 텐데
아들이 좋은 회사 다니는 걸로 ^^
아들 올적마다 술 마시면 안되는데
알콜 기운이 퍼지면 술술 ~~~
무거운 아들 입이 열리기에 ^^
연이틀 화로에 숯불 담아놓고
뱅그르르 둘러앉아 이야기꽃을 피웁니다
잔불에 올라앉은 고구마!
배불리 먹고 화로에 고구마를 얹는 건
아쉬움이 남았다는 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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