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박 안내/다녀가신 분들

[단양여행] 사행추에서 보낸 추석명절

사행추 한옥 2022. 9. 13. 11:45

 

 

 

 

202299일부터 11일 이박삼일

3대가 함께 한 추석이야기

 

 

 

 

 

50여일 전 일찍이 둘째사위 예약

둘째딸 이름으로 입금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시나봐요!

 

블로그 통해 사행추를 미리 만난 큰딸

 

 

 

 

 

 

싱그런 가을하늘과 너른마당

여유로운 시간만으로 충분히 좋은 아이들

 

 

 

 

 

아장아장 걸음마가 한창 이쁠 아가

언니오빠 따라다니며 놀아도 좋겠건만

 

 

 

 

 

하필 장염에 걸려

아빠엄마 품에서 내려오질 않습니다 。。。

 

 

 

 

 

나들이하기 딱 좋았던 추석 연휴

예약 첫날은

단양맛집에서 저녁식사까지 하시고 늦은 입실

이튿날 낮엔 단양나들이 하시고

저녁이 되어서야 제대로 손님을 뵈었습니다 。。。

 

 

 

 

 

쉼을 찾아오시는 평소 손님과

사뭇 다른 느낌을 받으면서

사행추를 어떻게 소개하면 좋을까?

잠시 고민도 했었으나

 

 

 

 

 

남겨주신 방명록 보며

사행추의 마음이 조금은 전해진 거 같아

살포시 마음이 놓였습니다 。。。

 

 

 

 

 

결혼 후 각자 가정을 가지고 살면서

아버지와 함께하는 여행을 계획한다는 가족

본가도 있는데 매해 신경써주는 남편이 고맙다는

여인의 마음이 이쁘게 다가왔습니다 。。。

 

 

 

 

 

아직 미혼이라는 막내

그의 배우자도 함께 하는 여행장소가

사행추여도 좋겠다는 나의 생각은 욕심일까요?

 

가을햇살처럼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뵈어도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