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여행] 봄날에 다시 만나요!

 

 

 

2022년 12월 3일 토요일

따뜻한 가족이야기

 

 

 

 

 

 

가족사진 찍고 나가시면서

 

다시 놀러 올 날짜를 맞춘다는 건

 

 

 

 

 

 

사행추한옥에서의 쉼이

 

매우 만족! 이라는 뜻일 테니까

 

조금 많이 좋아해도 되겠지요???

 

 

 

 

 

 

가을날의 가족여행 위해

더운 여름 일찍이 예약했다가

사흘전 취소하게 되어 당황했던 손님

 

 

 

 

 

 

부랴부랴 남자친구에게 연락해

남자친구의 가족 먼저 만나게 되었고

 

 

 

 

 

 

지난달 놀러온 손님 曰

다음달에 제 친구도 여기 온대요!

네?    아!!!

 

 

 

 

 

 

그래서 또 친구를

먼저 만나게 된 걸 보아도

보통인연은 아닌 듯 합니다 。。。

 

 

 

 

 

 

가을여행이 겨울여행이 되어

오로지 한옥에서의 쉼을 즐기셨는데

다행히 좋으셨답니다 。。。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위해 준비한

손녀들의 마음은

또 얼마나 이쁘던지요 *^^*

 

 

 

 

 

 

식기전에 따뜻할 때 먹으라며

맛있게 구운 삼겹살 한접시 건네는

소녀의 미소를 보니

 

 

 

 

 

 

우리 애들이 아주 착해요!

 

할머니께서 손녀자랑 더 많이 하셔도

괜찮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

 

 

 

 

 

 

겨울 지나 다시 찾아온 봄날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단양 잔도의 봄을 느끼셔도 좋겠습니다 。。。

 

 

 

 

 

 

할머님의 추억소환 가마솥

손녀에겐 마냥 생소한 화로 곶감

 

사행추에서의 하룻밤이 좋은선물이 된 거 같아

덩달이 즐겁고 행복합니다 。。。

 

건강히 지내시다 또 뵐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