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31일 토요일
우리가족 송년회하던 날
긴의자에 나란히 앉은
언니의딸 나의아들 동생의아들딸
그리고 그 아래 동생의딸
내 아들 군입대 전 사진이
문득 보고파진건 닷새 후 논산훈련소의
부름받아 갈 조카영향이겠지만
핑계김에 잠시 즐긴
과거로의 여행이 행복한 웃음을
한아름 가져왔습니다 。。。
입대백일 축하해주고 픈 엄마맘에
지금 논산훈련소에 있는 동생의 아들과
미국에서 태어나 처음 한국 방문한
동생의 동생의 딸 아이스크림 먹여가며
찍어둔 기념사진은 언제보아도 재미납니다 。。。
훈련 마치고 자대배치 받기 전
형 만나러 간다고 좋아했던 꼬맹이가
15년 지나 나라의 아들이 되었습니다 。。。
똑같은 반지 선물받고 좋아라하며
기념사진 찍는 아가들
쵸코파이 정을 나누며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청춘들
사랑하는 아가들!
아름다운 청춘!
그대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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