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12일 목요일
부산에서 오신
따뜻한 가족과의 하룻밤 이야기
하룻밤 행복하게 좋은
기운 얻고 가족의 행복을
가득 채우고 갑니다 ♡
열흘 전 예약 통화시 전해온
첫인상과 첫 느낌 그대로
여유롭고 따스하고 편안한 가족
남겨주신 방명록 보면서
또 이렇게 고운 인연 엮었구나!
행복한 미소를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
중학생 초등학생 자녀라는 말에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낸다는
청소년을 떠올리며 마중했는데
사춘기가 아직인가?
따뜻 평온 배려 미소 여유 온화 인자
그 이외엔 보이지 않는 가족입니다 。。。
이어지는 여행지가 화천이란 말에
아들의 군복무와 산천어축제
처음 계획했던 귀촌예정지 등등
잊고 지내던 추억에 설레었으나
에구!
화천 산천어축제도 좋았을 텐데
비로 인해 축제가 취소되었답니다 。。。
한 끼 식사로
가마솥을 생각한 엄마와
무쇠팬에 삼겹살구이가 먹고 싶은 자녀
처음 와 본 단양에
볼거리가 많은 듯하여
다른 계절도 궁금하다셨으니
좋은날 또 뵐 수 있지 않을까???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
선한인상과 밝은미소가 아름다운 가족
행복하시기를 건강하시기를
사행추한옥에서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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