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우리 사는 모습

[가족이야기] 설날아침 새해소망

사행추 한옥 2023. 1. 22.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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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부에게 톡으로 새해인사를 받았습니다 。。。

 

 

 

121일 낮

사촌시누이가 톡을 보내왔습니다 。。。

오빠랑 언니랑 복 많이 받고 건강하라고!

 

 

 

121일 밤

시댁조카에게 톡으로 새해인사 드려

죄송하다는 글을 받았습니다 。。。

 

 

 

122일 새벽

사촌올케언니가 고마웠다며

건강하고 행복하라는 글을 보내주셨습니다 。。。

 

 

 

안부를 물어주는 가족을 통해

바쁘지도 않으면서 무심히 지내는

나를 돌아봅니다 。。。

 

 

 

올해는 얼굴 한 번 볼 수 있을까???

같이 밥 한 끼 먹을 수 있으려나???

 

아무런 이름도 없는 날

 

차 한잔도 좋고

한 끼 밥도 좋고

따사로운 햇살아래서 짤막한 수다도 좋고

 

소박한 여유가 있는

2023년이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