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설연휴 기온 뚝!
추울거란 예보에 살짝 긴장했으나
연휴 첫날
단양 낮기온 0도
일교차가 심하긴 해도
한낮이 되니
그런대로 괜찮습니다 。。。
일찍이 찾아왔던
폭설과 한파에 긴장하고
춥고 지루한 시골에서의 겨울
어찌 지내나 잠시 걱정도 되었지만
귀촌 십년차 답게
나름대로 겨울을 즐기며 지냅니다 。。。
온돌방 화로 아궁이
한옥에서 맛보는 따뜻함
가마솥 기다림의 시간
추위를 잊게 하는
뜨끈한 국물한대접은 건강입니다 。。。
집콕하며 지내는 요즘
한 달여의 여유로움은 힐링!
온전히 나를 위한 힐링입니다 。。。
졸릴 때 자고
산책하고 싶을 때 산책하고
배고플 때 먹고
만화책도 보고
글도 쓰고
지난 사진첩도 꺼내보고
활기찬 새날을 위해
나는 잠시 휴식 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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