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17일
6개월의 근로계약이 만료되었고
혹시나 하고 기다렸으나
새로운 일자리는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
2016년 1월 25일 첫 출근 했으니
아마 이맘때쯤 단양에서
첫 직장과 인연을 엮었지 싶습니다 。。。
하고 싶은 일을 잠시 미루고
해야하는 일을 선택하던 그때
마음이 썩 좋지 않았던 생각을 하면
하고 싶은 일을 해도 좋을 지금이
매우 즐겁고 신나야 하는데
꼭 그렇지 않은 건 왜인지 모르겠습니다 。。。
6개월 전
6개월 근로계약서 쓰면서
마지막 직장일거라 생각했는데
분명 그랬었는데
6개월 사이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
이삼년 정도 더 일해도 좋겠다고!
엑셀 책을 펼쳐놓고
인터넷 강의를 들으면서
부족했던 공부를 합니다 。。。
필요할지 어떨지 모를 엑셀을!
부부이야기 가족이야기 소소한일상
등등 따뜻하게 담아
책을 써보고 싶었습니다 。。。
일기처럼 기록한 이야기도 정리하고
그동안의 사진도 뒤적여보고
일하면서 틈틈이 배운 포토샵
차분히 복습해 익히면서
나만의 책을 만들고 싶습니다 。。。
새로운 근로계약으로 물질적 여유가 생길지~
오랜 꿈을 이룰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생길지 ~
알 수 없지만
새로운 꿈을 향해 날아보렵니다 。。。
2023년도 멋지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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