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우리 사는 모습

[중년일기] 2월과 마주하다

사행추 한옥 2023. 2. 1. 12:49

 

 

 

어제와 오늘

크게 다를 건 없지만

 

 

 

 

 

달력 한 장 넘기고 만난

2월 첫날 아침

 

 

 

 

 

어떤 인연이 닿을까???

살포시 기대해본다 。。。

 

 

 

 

 

몇 번쯤 눈이 올 수도 있고

기온 뚝 떨어지는 날도

있기는 하겠지만

 

 

 

 

 

하얀세상이 며칠씩

이어지지는 않을 테니

 

 

 

 

 

사진 속 지난 풍경

추억으로 담아두고

생각날 때 가끔 꺼내보면서

 

 

 

 

 

조금 이른 듯싶지만

이내 찾아올 봄!

봄맞이 준비를 해도 좋을 거 같다 。。。

 

 

 

 

 

2023년의 봄

그리고

중년이 되어 다시 마주한 봄

 

 

 

 

 

회춘!!!

회춘이라 표현해도 될까???

지금의 이 설렘을 。。。

 

 

 

 

 

새로운 꿈을 꾸며

가보지않은 길을 그려본다 。。。

초등학교 입학 앞둔 아이처럼

 

 

 

 

 

결혼생활 35년 차

미루고 미루던 여행을 계획하고

오랜 꿈을 풀어보려 한다 。。。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2월과 마주한다 。。。

건강이 함께 하기를 바라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