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빛 사랑이 평생 달달할 거라 믿고
겁 없이 결혼이란 걸 했습니다 。 。 。
곱게 꽃단장까지 하고서 ~~~
아! 매일이 달콤하진 않겠구나!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그 날부터
하루하루 현실을 깨달으며 살다보니
어느새 중년이 되었습니다 。 。 。
정성스레 꽃단장하고
같은 길을 걸어보자 약속한지
올해로 35년이 됩니다 。 。 。
살아온 삶과 살아갈 삶 중에
언제가 더 즐겁고 행복할까???
결혼사진 보다가
문득 엉뚱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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