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 후
민박을 하며 엮어가는
인연이 재밌고 신기합니다 。。。
많고 많은 숙소 중에
인연이 닿아 오시는 손님들
아무 이유 없이 그냥은 아닐 테고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무언가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수개월 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손님께 카톡이 왔습니다 。。。
지난 주말
사행추에서 보낸 이야기
인스타그램에 올렸는데
이를 본 동료가 2년 전
놀러 와서 하룻밤 묵고 간
곳이라며 반가워하더랍니다 *^^*
우리집에 놀러 왔던 손님끼리
서로 아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
가끔 궁금도 했는데
주말에 머물고 가신 손님이
궁금증을 풀어 주셨습니다 。。。
정말 신기하고 반가운 인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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