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8일
초록품은 사인암에 다녀왔다 。。。
초록빛
흐르는 물결
어느 정도 기대는 했지만
역시
싱그럼 가득 머금고
환한 미소로 반겨준다 。。。
무성했던 잎 떨구고
갈색으로 물든 가을이랑
생동감 넘치는 초록봄 중에
사인암은
어디에 더 끌릴까???
엉뚱한 질문 하나 툭
던져 보지만 말이 없다 。。。
봄은 봄대로
가을은 가을이라서
어느 하나 고를 수 없는 거겠지!
간절한 기도일까?
지나친 욕심일까??
무생각 재미일까???
한바퀴 휘이 돌아
높다란 돌탑 앞에 서니
궁금증 하나 찾아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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