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18일 수요일
또 하나의
여정을 마쳤습니다 。 。 。
단양 다누리도서관 AI 시쓰기 강의에서
우연히 알게 된
‘언어의 정원’에 욕심이 생겨
단양에서 제천까지 오가며
다섯 편의 시와
에세이와 한페이지 소설 한 편씩
총 일곱 편의 글을 완성했습니다 。 。 。
강의 신청하기 전에 차가 고장 났더라면
이 여정을 일찌감치 포기했을까?
그건 잘 모르겠지만
신청한 후에 차가 고장 났다는 건
작은 씨앗이 되기 위함이 아니었을까!
어쨌든
나의 욕심을 위해
먼 길 마다하지 않고 몇 번씩 같이 가서
기다려준 남편의 덕이었음을 고백합니다 。 。 。
마지막 날
유해용 시인님 소개로 알게 된
전자책 만들기 강의와
브런치 작가로 활동중이라는
신성욱 님을 통해
새로운 연결고리를 또 하나
찾은 거 같아 반갑고 좋았습니다 。 。 。
산책학교
언어의 정원 글쓰기
이름도 공간도 밝고 아름다운 이곳에서
또 한 발짝
꿈을 향해 나아간 듯합니다 。 。 。
내 아들보다 어린? 젊은?
낯가림 심한 장순혁 작가님!
매시간 강의 전에 들려주신 영상이
글 쓰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 。
여러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조금 더 성장하며
나를 찾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
https://jo88ms.tistory.com/2941
[중년일기] 나를 찾아가는 길
저만치 종착역이 보인다. 8주간의 여정이 이렇게 끝난다. 아직 많이 부족한데 이제 곧 내려야 한단다. 이번 여정에 오르기 전 고민이 많았었다. 8주간의 여정으로 시라는 아이 근처에는 가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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