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15일 토요일
사행추이야기
20년 전
어릴 적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는
마법 같은 공간에서
편하게 쉬다 간다는 글이
참 좋았습니다 。。。
과거로의 시절로 돌아가
질풍노도의 시기를 이야기하며 보낸
하룻밤 쉼이
비타민이 되어
한동안 살아갈 힘이 되어도 좋겠습니다 。。。
아들이 친구들과 오는 날
장을 보고
청소를 하고
이부자리를 정리하고
부모는 행복하게 바쁩니다 。。。
밥상머리에 앉은
성인이 된 아들들에게
사진 찍어줄게!
엄마의 한마디에
엄지 척! 환하게 웃어줍니다 *^^*
이튿날
“툇마루에도 앉아 봐.
엄마가 사진 찍어 줄게.
친한 척해봐!”
서로 팔짱을 끼고
깔깔깔
세상 행복한 표정을 보여줍니다 。。。
열네 살, 열다섯 살
아이 때 모습이 스쳐 지나갑니다 *^^*
아들 곁에
좋은 친구들이 있어서
든든합니다 。。。
잊지 않고 종종 찾아주는
아들들이 있어서
참 행복합니다 。。。
환한 미소
늘 머금고 살아가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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