心쿵
모락모락 피어나는 아지랑이
봄 내음에
心쿵
하양에 그릴까?
까망이 나을까?
한참을 생각하다가 또
心쿵
서운함
아쉬움
서러움에는
연노랑 크레파스로 색칠하고
개나리 꽃잎 한 줌 올려도 좋겠지
꿈
해맑음
함박웃음에는
라일락 향기 모두었다가
은은하게 퍼뜨려도 좋을 거야
인생 한 바퀴 돌아 다시 마주하는 봄
봄을 떠올리다가
또
또또
心쿵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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