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쓰고 그린
첫 번째 그림책이 나왔습니다!
폭삭, 망친, 망한 그래서
속상한 그림책이라 마주하고도
선뜻 열어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 。 。

첫 장 넘기고
두 번째 페이지의
인사말을 읽어보면서
다시 그려봐야겠다는 나름의
욕심이 생겼습니다 。 。 。
내가 쓰고 그린
그림책을 만들고 싶다는
소망이 있던 차에
봄과 여름 사이 어느 날
제천 기적의 도서관에서
그림책 만들기 강좌가 생겼다기에
앞뒤 생각 없이 덥석 신청했습니다 。 。 。
생각 않고 갔다가
수년째 그림을 그리던,
그림 실력이 출중한 사람들이라는 걸
알긴 했는데
돌아올 수가 없어서
부딪혀보기로 하고 뚜벅뚜벅
끝까지 가긴 했는데
손이 제 멋대로
생각과 전혀 달리 움직였습니다 。 。 。
우역곡절 끝에 나온 엉망진창인
책을 받고
천천히
다시
해보기로 했습니다 。 。 。

시간에 쫓기지 말고
색연필과 친해지는 시간도
충분히 가지면서 찬찬히 。 。 。
잘 될지 모르겠지만
다시 도전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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