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우리집 이야기

[끄적끄적] 방충망 레일 고장

사행추 한옥 2026. 3. 6. 13:05

 

 

 

2026년 3월 6일 금요일

사행추 이야기

 

 

 

 

 

세 밤 더 자고 나면

만 12년

단양인으로 산 지, 꽤 되었습니다 。。。

 

 

살 집을 짓는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라고 하지만

 

즐겁고 설레는 시간이었습니다 。。。

 

 

 

 

 

집을 세 채 정도 지어봐야

온전한 집을 지을 수 있다는 말에

 

어느 정도 공감하면서도

 

처음 지은 집으로는

그런대로 괜찮은 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가끔 손이 필요할 때가 있었지만

맥가이버 손을 가진

남편이 있어서 크게 불편하지 않았는데

 

거실 방충망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

 

 

 

 

 

오래 써서 레일이 망가졌다는데

아파트는 수십 년 살아도

문제없었는데

 

십 년 세월에 이렇게 고장이 나나?

 

 

게다가 한지 창호와

새시가 나란히 있다보니

 

떼어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

 

 

 

 

 

집을 지을 때는

훗날 고장이 났을 때까지

대비해야 한다는 걸 뒤늦게 알았습니다 。。。

 

 

다시 집을 지을 계획은 없지만

새로운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