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13일 이른 아침 빗소리에 잠을 깼습니다...
밤부터 제법 많은 양의 비 님이 오십니다...
오랜 가뭄으로 기다리고 기다리던 반가운 손님이십니다...
단양에 내려와 보니 도시에서와 종종 다른 일상이 펼쳐지는데...
비 님을 만나는 날도 그 중 하나입니다...
도시에서는 비가 와도 거의 비슷한 일상이 이어지지만
귀촌 후에는 일단 멈춤입니다...
새로운 직장을 구한 후에는 도시와 별 차이가 없지만
주변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비 님이 오시면 계획했던 일과가 일단 멈춤...
반면 농작물들에게 큰 변화가 일어납니다...
비 님과의 반가움을 온몸으로 표현하는 모습이 참 신기합니다...
사행추 한옥 텃밭 아이들도 비 님과의 만남이 마냥 반가운가 봅니다...
그 모습이 신기해 담아봅니다...
3월 30일과 4월 13일... 보름 사이...
마늘이 이만큼 자랐습니다...
복숭아 묘목도 연두잎을 살며시 내밀며 좋아라합니다...
단양한옥마을의 벚꽃도 비 님을 만나 더 예뻐진 듯 *^^*
사랑 행복 & 추억 ♡♥♡ 사행추 한옥은
참 좋은 단양에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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