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한옥민박 사행추이야기 。。。 둘

정성된 마음으로

손님을 모시며 엮어가는 인연을

차곡차곡 이야기로 담아가는 참 좋은 우리집

이야기가 있는 한옥민박사행추

민박손님을 모시면서

유료광고 하지않고 어떻게 알릴 수 있을까???

쉽지는 않겠지만 해보고 싶었습니다...

욕심내지 않는다면 원하는대로 될 거 같았습니다...

머무신 분들이 인정해주시는 참 좋은 우리집이 *^^*

일을 찾아 내려온 것이 아닌 귀촌의 삶이기에

애초부터 민박을 계획했던 건 아니었기에

힐링을 위한 휴식처가 필요해 오신 분들께

상업적이지 않은

시골지인의 집처럼 편안한 쉼터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조금 더디 알려지더라도

그렇게

한옥민박사행추의 특색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알음알음 오시는 손님께 정성을 다하고

살아가는 이야기로  마음을 나누면서

인연의 고리를 꿰어 이야기로 담아갑니다...

그리 담아가는 이야기가

SNS 통해 널리널리 퍼져갑니다...

민들레 홀씨처럼

내가 쓴 글을 보고 전화주시는 손님들...

예약을 받으면서 늘 조심스런 마음입니다...

꾸밈없이 진솔하게 글을 쓰려하지만

그 마음이 그대로

전달되지 않을 수도 있음을 알기에...

SNS에 올려놓은 나의 글을 보며 만들어가는 인연이

조심스럽기도 신기하기도 좋기도 합니다...

인연 한 조각 남겨주고 가신 손님이

한참 지나 단양을 이야기 할 때 ~~~

단양에 아는 집이 있다고

여행중에 편안한 사람을 만났었다고 표현해주신다면

그랬으면 참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