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우리 사는 모습

놀러 올 거제! 또 올 거제!

사행추 한옥 2019. 1. 25. 06:06


우리부부의 추억만들기

두번째 장소는 거제도






31년 전 신혼여행 중에 남겨둔

예쁜 추억 찾으러 다시 한 번






강산이 세 번 바뀔 만큼 긴 세월






그럼에도 내 맘 속 설렘은 어찌할 수 없더라는






그때의 흔적을 찾을 수는 없었지만






외도가는 배에서 반겨준

갈매기들의 합창과 날갯짓이 신선했습니다...






아! 관광객이 반가워서라기보다는

새우깡 맛에 이미 반해버렸기 때문이라는 사실!!!






강산이 세 번 바뀌는 동안

우리는 어떻게 변했을까???






풋내나던 사랑이

잘 익어가고 있을 거라는






나보다 더 나를 잘 안다고 말해주는

세상에 하나뿐인 사람과 。。。






파란 바다위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참 좋습니다






겨 울 여 행

겨 울 바 다






놀러 올 거제? 또 올 거제?

에서

좋은 추억 담아갑니다

여우로운 날에 또 놀러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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