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부부의 추억만들기
두번째 장소는 거제도
31년 전 신혼여행 중에 남겨둔
예쁜 추억 찾으러 다시 한 번
강산이 세 번 바뀔 만큼 긴 세월
그럼에도 내 맘 속 설렘은 어찌할 수 없더라는
그때의 흔적을 찾을 수는 없었지만
외도가는 배에서 반겨준
갈매기들의 합창과 날갯짓이 신선했습니다...
아! 관광객이 반가워서라기보다는
새우깡 맛에 이미 반해버렸기 때문이라는 사실!!!
강산이 세 번 바뀌는 동안
우리는 어떻게 변했을까???
풋내나던 사랑이
잘 익어가고 있을 거라는
나보다 더 나를 잘 안다고 말해주는
세상에 하나뿐인 사람과 。。。
파란 바다위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참 좋습니다
겨 울 여 행
겨 울 바 다
놀러 올 거제? 또 올 거제?
에서
좋은 추억 담아갑니다
여우로운 날에 또 놀러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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