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4일 금요일에는
사랑♡채에 4인 가족을 모셨습니다
한옥민박사행추의 대부분 손님은
SNS나 다녀가신 분들의 소개로 오시는데
이 가족은 이웃의 중복예약 실수로
인연이 닿았습니다
한옥에서의 쉼이 아닌
여행 중 하룻밤 숙소가 필요했던 손님
처음 예약한 곳의 실수로
불편하셨을 거 같아 맘이 쓰였는데
그래도 연결이 되어 다행이라
말씀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어둠이 내려앉을 무렵
입실하신 손님
온돌방 따끈하게 준비했는데
더우셨답니다... 에구!!!
장작을 때서 온도조절이 안되는데 。。。
밤하늘의 별과 함께 평상에서의
식사도 좋은데 방에서 드셔서
딱히 더 해드릴 게 없었던 손님
이튿날 아침
옥수수 삶아드렸더니 맛있게 드셨답니다
그냥 이렇게 살짝 아쉽게
스치듯 인연이 닿았습니다
단양에서 좋은 기억 담아가셨기를
단양여행 중에 힐링 듬뿍 되셨기를
그러하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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