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어느날
우리가 우리에게
선물을 주고 싶었습니다
주는 즐거움과 받는 즐거움
두 배의 즐거움이 있어
그만큼 더 값진 선물이 될거같은 예감
2019년도 열심히 산것을 칭찬하고
2020년도 삶을 응원하는 맘으로
선물을 사기로 하고
몇 날 며칠 고민했습니다
그러다가 선택한 선물
놋그릇
인터넷 검색 후 매장방문
맘에 드는 그릇을 골랐습니다
선물용이나 혼수용품은
정성가득 고급지게 포장해주겠지만
집에 와서 바로 사용할 터이니
우리는 포장 생략
그릇 욕심 없는데
왜 놋그릇이 갖고 싶었는지 알 수 없지만
이렇게 차려놓으니
고급진 상차림에 신분상승한 느낌 물씬
안성맞춤전통유기 덕분에
앞으로의 삶이 한층 근사할 거 같습니다
명장1호 이종오 님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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