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우리 사는 모습

새출발_내가 나를 응원하다

사행추 한옥 2020. 3. 3. 07:01


계획된 일은 아니었으나

심사숙고 끝에 결정한 이직






4년 1개월로 종지부 찍고

새로운 시작을 앞둔 주말






잠시 휴식기가 있어도 좋았을 텐데

이십여일 공석으로 비워둔 채






전직장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심이 감사해서 쉼없이 바로 출근






이력서 한 장으로 면접도 없이 기다려 주심에

감사를 담아 새로운 인연을 엮으려 합니다








토요일!!! 하룻밤 다녀가는 아이 위해

장봐다 상차림 준비해 반겨주고






일요일!!! 한동안 먹을 먹거리 챙겨

배웅하고 나니 월요일 출근이 생각납니다






아! 잠시 쉬자!!!  그제서야

새로운 출발에 대한 걱정이 살포시 。。。






저녁 시간 잠시 쉬며

나를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

언제 어디에서 어떤 상황에서든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지혜와 용기주세요 。。。






나는 이렇게 또 새로운 출발선에 섰습니다


최정옥!!! 잘 할 수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