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우리 사는 모습

포토샵&코딩_아줌마의 도전

사행추 한옥 2021. 4. 19. 11:41

 

 

오십중반! 직장생활하면서 

무언가를 배운다는 게 녹록치 않으나

새로운 설렘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

 

 

 

 

 

인터넷 강의도 많아서

생각만 있으면 기회는 얼마든지 많으나

 

 

 

 

 

한 번에 딱 1개 강좌

개인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 범위라는 걸

경험에 의해 알고는 있었는데

 

 

 

 

 

단양평생학습센터에서 포토샵과 코딩

2개 강좌를 들으며

살짝 부담을 느끼는 요즘이다 。。。

 

 

 

 

 

딱 30일 전 오늘

새로운 직장 출근이 결정되었다!

 

 

 

 

 

퇴사하고 금세 일자리가 오지않으면

긴장이 풀려 느슨해지지 않을까???

 

 

 

 

 

걱정하던 중에 올라온 공고를 보고

덜컥 2개 강좌 신청을 했다 。。。

 

 

 

 

 

바로 새 일이 오지 않더라도

평소 하고싶었던 거 배우고 익히며

기다리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출근과 동시에 개강 하다보니

설렘을 넘어 긴장?

아니 부담이란 표현이 맞는지도 모르겠다 。。。

 

 

 

 

 

컴퓨터 만지는 게 어렵지 않아

분명 수업중엔 물 흐르듯 막힘없었는데

자고나면 마냥 새롭다 。。。

 

 

 

 

 

비대면 수업도 익숙치않은데다

용어조차 새롭고

교재도 없는 수업이다 보니 힘들다 。。。

 

 

 

 

 

엊저녁까지 의기소침했다가

오늘아침 탈출구를 찾아

날아갈 듯 기뻤다 。。。

 

 

 

 

 

숨은 천사가 나타났다!

기웃기웃하다가 컴퓨터속에서

해답을 찾았다!

찬찬히 들여다보니 나를 위한 천사가

환하게 웃으며 기다리고 있었다 。。。

 

 

 

 

 

설렘!

지금은 내가 이 글을 쓰지만

조만간 편집한 사진도 올릴 수 있을거란

희망에 설렌다 ^^

 

 

 

 

 

자신감!

이번엔 젊은수강생이 많다고 해서

혹시 쳐지지않을까 살포시 걱정했는데

해 낼 수 있을 거 같다 。。。

 

 

 

 

 

다짐!

다음부턴 꼭 한 개 강좌씩만 들어야겠다!!! 

 

끄적끄적

포토샵과 코딩 배우는

중년아줌마의 넋두리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