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해 또 너를 위해
우리 모두 건강해야 한다는 거
각자의 자리에서 제 몫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거
열심히 살다가 가끔 한번씩 얼굴보고
안부 물으며 사는 거
행복이란 게 그런 거 아닐까?
삶을 잠시 돌아봅니다 。。。
오빠가 보내준 버섯 펼쳐놓고
이렇게 보내기까지 얼마나 힘드셨을까???
엄마의 오빠의 아들
어린날 외갓집에 가면 있던 외사촌 오빠
그땐 한참 큰 오빠인줄 알았는데
같이 나이 들어가고
카카오스토리 타고 들어와
나의 일상 살포시 보고 간다는
올케언니와 가끔 일상이야기 나눕니다 。。。
엄마 외삼촌 이모
부모님 보호속에 자라 어느새 어른이 되어
그분들의 노후를 걱정하고
마지막 가시는 길 배웅을 함께 합니다 。。。
가물가물한 추억 펼쳐놓고
행복 가득담은 요리를 밥상에 올립니다 。。。
어제는 버섯미역국
오늘은 버섯장국
그리고 내일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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