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_19 감염병 예방 위한 멈춤
긴 터널 지나 다시 찾아가는 일상
단양에서도 3년 만에 다시
소백산 철쭉제 행사가 있었다 。。。
매해 5월 넷째주 즈음 이어지는
철쭉 없는 철쭉제
철쭉이 지고 난 후에 열리는 행사를
아홉해 동안 궁금증 안고
아쉬움 속에 지켜봤는데
이번엔 무슨 연유에선지
6월 첫주말로 한 주 더 늦어졌다 。。。
교통체증으로 인한 불편
타지에서 들어오는 상인과 지역상인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등
저마다의 입장에서 전하는
많은 이야기를 듣기도 했고
다자구할머니와 함께하는 전래놀이 체험
프로그램에 함께 하면서
새로이 느낀점도 많았지만
이런 행사를 위해
많은 사람들의 수고와 땀이 있었음을
다시금 생각하는 시간이었다 。。。
뜨거운 햇볕 아래
천막을 치고 플랭카드를 걸고
크고작은 집기류를 가져다놓고
자신이 맡은 체험행사를 위해
몇 날 며칠 고민하며 준비하는 모습들
철쭉 없는 철쭉제로 아쉬움이 남지만
이러저러한 불편과 아쉬움 들추기 전에
단양소백산철쭉제 행사를 위해
미리부터 준비한 사람들과
행사 후 마무리로 애써준 사람들의
수고에 우선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 。。。
'참 좋은 단양 > 가볼만한 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양여행] 꽃들의 향연 (1) | 2023.04.01 |
---|---|
[단양여행] 시골이 좋은 이유 (0) | 2022.09.14 |
[단양여행] 벚꽃지고 철쭉피고 (0) | 2022.04.27 |
[단양여행] 겨울과 봄 어디쯤 (0) | 2022.02.18 |
[단양여행] 산책중에 걸음을 멈추고 (0) | 2021.1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