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중순 어느날
가족여행 장소 알아보다 찾았다며
손녀가 전화를 했습니다 。。。
날짜 조정이 있었고
가족과 의논 후
2022년 10월 1일부터 이박삼일
한옥이라 할머니께서 좋아하실 거 같고
독채라 가족 모두 기대하고 있다고!
나들이하기 좋은 시월
사흘간의 황금연휴
이후 예약문의가 많았으나
일찍이 예약이 된 터라
다음 여행에 모시겠다 말씀드렸는데
돌발상황
사흘 전에 취소전화를 받았습니다 。。。
일주일 정도의 여유만 있어도 좋았을거라고~
내 입장만 이야기하다
새 손님 예약 기다려보기로 했으나
새 손님 예약은 없었고
결론은 내야 할 거 같아 연락했더니
찾아보니 두어달 전 예약이었더라구요~
사장님 손해는 없으셔야 하잖아요!
젊은 여인의 한마디가
나를 돌아보게 합니다 。。。
나름대로 다른 손님 연결해주려고
애쓰는 모습에서
미처 신경쓰지 못했던 걸 또 배웁니다 。。。
할아버님께서 하루빨리 쾌차하시어
건강한 가족 꼭 뵐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
이 가족을 모시게 된다면
어르신께 사행추한옥표 토종닭백숙
정성스럽게 끓여 대접하겠습니다 。。。
https://jo88ms.tistory.com/2688
[주말별미] 가마솥백숙은 토종닭이 최고!
한낮엔 아직 가을햇살에 송골송글 땀이 맺히기도 하지만 조석으로 느껴지는 찬바람이 가마솥아궁이 생각을 불러옵니다 。。。 가마솥 원하시는 민박손님 오실때마다 아궁이 불 지펴드리면서
jo88ms.tistory.com
'민박 안내 > 다녀가신 분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양여행] 엄마의 설렘이 좋았던 날 (0) | 2022.10.05 |
---|---|
[단양여행] 또 뵈어요! 9년차 커플 (0) | 2022.10.04 |
[단양여행] 구미에서 싹튼 우정 (0) | 2022.09.27 |
[단양여행] 생각의 차이인 걸까??? (1) | 2022.09.26 |
[단양여행] 십년지기 우정 추억더하기 (0) | 2022.0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