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여행] 가을날의 우정여행

 

 

 

 

2022년 11월 7일 월요일

이십대 여인들의 우정여행

 

 

 

 

 

 

성장기를 함께 보낸 여인들

십수년 전엔 매일매일 얼굴보며

그 시간이 영원할 거라 생각했을 텐데

 

 

 

 

 

 

일찍 결혼해 엄마가 된 친구도 있고

직장생활하느라 바쁜 시간 보내다가

 

 

 

 

 

 

성인이 되어 처음으로

1박 2일 여행을 계획했다는데

 

 

 

 

 

 

첫 번째 여행지의 숙소 사행추에서

엄마의 포근함을 받아간다는 말에

기쁘고 뿌듯했습니다 。。。

 

 

 

 

 

 

 

늦가을의 밤공기가 차갑기는 했겠지만

평일여행인 만큼 한옥마을도 조용했고

 

 

 

 

 

 

기다림없이 관광명소 둘러보기에도

편안하고 좋았을거라 생각합니다 。。。

 

 

 

 

 

 

바쁜일상 지친 마음 사행추에서 치유받고 가요 ~!

 

다음에 또 놀러오겠습니다 ^___^

 

 

 

 

 

 

누군가의 소개로 오신 손님이

요렇게 만족하고 가실 때면

휴우~ 안도의 숨을 내쉽니다 。。。

 

 

 

 

 

 

미소가 아름다운 여인들

 

웃음소리가 맑고 밝은 여인들

 

덕분에 덩달아 좋았던 날이었습니다 。。。

 

 

 

 

 

 

어느날 문득 돌아본 우정여행

 

사행추한옥에서의 하룻밤이 따스함 속에 피어나기를~

이날의 추억이 비타민이 되어도 좋겠습니다 。。。

 

여인들이 소망하는 꿈이 이루어지기를

부모의 맘으로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