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책상 위에 놓인 두 글자
좋았다가
어려웠다가
부담으로 다가온다
지나고 나면
그런대로 괜찮은
명패가 부끄럽지 않은 내가 있겠지!
<글 : 최정옥>
2023년 6월 14일 수요일
AI 시대의 시 쓰기 강의 두 번째 날
글쓰기 공부를 해보고 싶었으나
그 안에 시는 없었다 。 。 。
시는 어딘가 어렵고
짧은 글 속에 많은 이야기를 담는다는 게
부담스럽다는 이유로 생각도 않다가
꼭 쓰지 않더라도 배워보면 어때?
어차피 글쓰기 공부하기로 한 거
여러 가지 글들의 차이도 알 수 있고
또 알아? 숨은 재능이 있을지!
다누리도서관에 강의가 생긴다는 걸
알고 나서 금세 바뀌었다 。 。 。
강의 두 번째 날
사물에 대한 즉석시를 쓰래서
두리번 거리다 순간의 마음을 담았다 。 。 。
쓰고 나니
마음이 바람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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