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박 안내/다녀가신 분들

[단양여행] 여유롭고 느린 한옥마을

사행추 한옥 2023. 9. 15. 17:44

 

 

 

2023년 9월 12일 화요일

사랑♡채 이야기

 

 

 

 

 

위아래 검정 옷에 똑같은 슬리퍼

 

일부러 맞춰 입은 듯한데

와서 보니 그렇더랍니다 。。。

 

 

 

 

 

십년지기라 그런가요?

 

웃는 모습은 물론

마음도 닮아가나 봅니다 。。。

 

 

 

 

 

마을 산책도 하고

마을 앞 계곡도 들어가 보고

오며 가며 사진도 찍고

 

덥지도 춥지도 않은 저녁

삼겹살도 구워 먹고 。。。

 

 

 

 

 

짤막한 하룻밤이

조금 아쉬울 수 있겠으나

보약 같은 시간이었길 바랍니다 。。。

 

 

 

 

 

이제 막 시작한 직장생활이

 

학교 졸업하고 진로 결정하는 일이

 

신경 쓰이고 힘들었을 텐데

 

 

 

 

 

여유롭고 느린 한옥마을에서

힐링하고

 

그동안 받은 스트레스와 부담

털어놓고 갈 수 있다는

 

방명록 글이 얼마나 반갑던지 *^^*

 

 

 

 

 

밤하늘에 별이 총총힌 날

한 뼘 성장한 여인들

다시 만나도 좋겠습니다 。。。

 

계획한 일들 차근차근

모두 이루어가길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