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12일 화요일
사랑♡채 이야기
위아래 검정 옷에 똑같은 슬리퍼
일부러 맞춰 입은 듯한데
와서 보니 그렇더랍니다 。。。
십년지기라 그런가요?
웃는 모습은 물론
마음도 닮아가나 봅니다 。。。
마을 산책도 하고
마을 앞 계곡도 들어가 보고
오며 가며 사진도 찍고
덥지도 춥지도 않은 저녁
삼겹살도 구워 먹고 。。。
짤막한 하룻밤이
조금 아쉬울 수 있겠으나
보약 같은 시간이었길 바랍니다 。。。
이제 막 시작한 직장생활이
학교 졸업하고 진로 결정하는 일이
신경 쓰이고 힘들었을 텐데
여유롭고 느린 한옥마을에서
힐링하고
그동안 받은 스트레스와 부담
털어놓고 갈 수 있다는
방명록 글이 얼마나 반갑던지 *^^*
밤하늘에 별이 총총힌 날
한 뼘 성장한 여인들
다시 만나도 좋겠습니다 。。。
계획한 일들 차근차근
모두 이루어가길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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