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달군 무쇠팬에 올려진
삼겹살 한 줄 ~
그 소리와 냄새
거기에 분위기까지
무쇠팬에 고기 굽기
보기만 해도
꼴깍 침이 넘어갑니다 。。。
하룻밤 머물고 간 손님이
준비해온 고기가 많다며
항정살 한 팩을 주고 가셨습니다 。。。
고기 먹을 명분이 생겨
냉장고에 있던 삼겹살 꺼내놓고
곁들여 구울 채소랑
추위 속에 더디 자라는
쌈채까지 한 상 차려놓고
폭 익은 열무김치
기름에 달달 볶아볼 요량으로
오늘은 무쇠팬을 뒤집었습니다 。。。
맛있어? 맛있지! 맛있다 ~
같은 말 무한 반복하며
마무리 볶음밥까지
집밥,
집밥은 언제나 옳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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