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박 안내/다녀가신 분들

[단양여행] 솥뚜껑 삼겹살 꼭!

사행추 한옥 2024. 4. 29. 11:16

 

 

 

2024년 4월 24일 수요일

사랑♡채 이야기

 

 

 

 

 

서른 살이라는 두 여인

 

집 풀고 나가

단양구경하며 패러하고

 

느지막이 들어와서는

 

 

 

 

 

친구의 생일이라

 

미역국 끓이고

닭볶음탕이랑 잡채해서

밥을 먼저 먹고

 

그 다음에 고기를 굽겠답니다 。。。

 

 

 

 

 

여분 냄비와

몇 가지 그릇을 챙겨주고

 

숯불 피워 달랄 때를 기다렸는데

 

 

 

 

 

배가 불러서

고기까지 먹는 건 무리라며

 

이튿날 가능한지를 물었으나

 

남편도 나도 일정이 있어

일찍이 나와야 해서

 

다음기회로 미뤘습니다 。。。

 

 

 

 

 

친구를 위해 생일상을 차리고

친구가 차려준 생일밥을 먹으며

함께 한 하룻밤도

 

충분히 즐겁고 행복했겠지만

 

사행추한옥의 마스코트인 무쇠팬에 굽는

삼겹살 맛을 못보고 갔음이

한편 아쉽기도 합니다 。。。

 

건강히 지내시다 여유로운 날에

또 한 번

다녀가셔도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