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박 안내/다녀가신 분들

[단양여행] 우정 한 바가지 ~

사행추 한옥 2025. 2. 2. 16:21

 

 

 

2025년 1월 30일 목요일

사행추이야기

 

 

 

 

 

50년 만에 찾아왔다는

단양 폭설

 

쌓인 눈만큼 걱정이 커졌습니다 。。。

 

30일 예약 손님

미루지 않아도 되는지 ~

 

 

 

 

 

걱정하는 중에

전화로 상황을 물으시는 손님께

궁금해하는 점을 알려드리고

 

집 사진을 보내드렸습니다 。。。

 

 

천천히 가볼게요!

 

 

 

 

 

괜찮을 것 같다는 말씀에

조심히 오시길 바라며

아궁이에 불을 지폈습니다 。。。

 

 

따뜻해져라 ~ 따뜻해져라 ~

 

 

 

 

 

마을경치도 이쁘고

날씨도 좋고

 

오길 정말 잘했어요!

 

이보다 더 반가울 수 있을까?

 

걱정했던 마음이 눈 녹듯 사라졌습니다 。。。

 

 

 

 

 

하얗게 덮인

단양에서의 하룻밤 쉼이

 

여인들의 우정 속에

 

좋은 추억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

 

 

 

 

 

건강히 지내시다

가을이 곱게 물든 날

 

다시 뵈어도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