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박 안내/다녀가신 분들

[단양여행] 완벽한 하루

사행추 한옥 2025. 4. 23. 12:19

 

 

 

2025년 4월 17일 목요일

사행추이야기

 

 

 

 

 

남자친구 생일맞이

하룻밤 쉼

 

사행추에서의 하룻밤이

35년 여행 중 최고였다는

한 줄 글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

 

 

 

 

 

새벽까지 일하고 왔다는

남자친구는

오자마자 낮잠부터 자고

 

여자친구는

툇마루에 앉아

봄날의 여유를 즐깁니다 。。。

 

 

 

 

 

짧은 일탈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온전히 나를 돌아보는 시간

 

자고

먹고

멍 때리고

 

그렇게 채워가는 시간

 

여행의 의미를 생각해봅니다 。。。

 

 

 

 

 

풀냄새 바람냄새 나무냄새

자연의 향기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곳

~~~ 삶이 치유되는 곳

 

남겨주신 방명록 보다가

 

사행추가 제대로 사행추했구나!

 

덩달아 기뻤습니다 。。。

 

 

 

 

 

하룻밤 쉼이

다시 시작된 일상에

비타민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