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7일 목요일
사행추이야기
남자친구 생일맞이
하룻밤 쉼
사행추에서의 하룻밤이
35년 여행 중 최고였다는
한 줄 글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
새벽까지 일하고 왔다는
남자친구는
오자마자 낮잠부터 자고
여자친구는
툇마루에 앉아
봄날의 여유를 즐깁니다 。。。
짧은 일탈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온전히 나를 돌아보는 시간
자고
먹고
멍 때리고
그렇게 채워가는 시간
여행의 의미를 생각해봅니다 。。。
풀냄새 바람냄새 나무냄새
자연의 향기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곳
~~~ 삶이 치유되는 곳
남겨주신 방명록 보다가
사행추가 제대로 사행추했구나!
덩달아 기뻤습니다 。。。
하룻밤 쉼이
다시 시작된 일상에
비타민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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