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7일 월요일
사행추 이야기
경기도 일산에서 청소년기를
함께 보낸 청년들이
6년 만에 함께 모였답니다 。。。
아들 친구들도 아닌데
30대 남자들이
방명록을 반가워할까?
머뭇머뭇하다가 드리고는
선입견이었구나, 생각했습니다 。。。
예약하면서도
비 걱정했었는데
래프팅하고 들어와
만찬 즐길 시간에 주룩주룩
비바람에 장대비까지 쏟아져서
처마 아래서 우산 받치고
고기 구워서 안으로 들어갔는데
어쩜 이리도
이쁜 말들 그러모아
방명록을 채워주셨을까요???
30대 청년들의
말랑말랑 감성이 반가웠습니다 。。。
단양에서의 하룻밤 쉼이
다시 시작된 일상에
보약이 되어도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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