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여행이야기

[당진여행] 무계획 1박 2일

사행추 한옥 2025. 10. 19. 07:13

 

 

 

2025년 10월 16일 목요일

무계획 당진 여행

 

 

 

 

 

 

 

1박 2일의 여유가 허락된 이틀!

 

 

뭐하지?

 

여행갈까?

 

어디 가지?

 

신리성지랑 마섬항 좋다던데 갈까?

 

그래 가자!

 

 

밤새 들리는 빗소리에

갈까, 말까를 고민했으나

 

이튿날 아침

가을 햇살이 반짝 웃으며 속삭인다.

 

잘 다녀오라고 *^^*

 

 

 

 

 

신리성지 이정표 옆에

솔뫼성지 이정표가 보인다 。 。 。

 

어디로 가지?

 

두 곳 다 둘러볼까?

 

솔뫼성지 이정표를 따라갔다!

 

 

솔뫼성지 안내판에 소개된

주변 성지들을 보니

 

성지부터 마을의 작은 공소까지

모두 둘러보고 싶어졌다 。 。 。

 

 

 

 

 

성당에 가서

미사 봉헌한 게 언제였는지

기억에도 없으면서

다른 지역에 갈 때마다

성당을 찾는 이유가 무엇일까???

 

 

미사 시간을 찾는 것도 아니고

 

성당이나 작은 공소 찾아

 

성모님께 인사드리고

초 봉헌하고

한 바퀴 둘러보고 돌아서는 마음이

 

그냥

그냥, 좋다 。 。 。

 

 

 

 

 

솔뫼성지와 신리성지

원머리성지

하룻밤 머문 주변의 공소들

 

그리고 마섬항

식사와 곁들인 선양소주 린까지

 

하루 하나씩 남겨두기로 하고

 

 

 

 

 

오늘은

중년 부부의 무계획 여행에도

낭만 가득했고

 

당진의 가을도 근사했다는 글로

여행기의 문을 닫는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