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30일 월요일
3월 끝자락에 선
사。 행。 추。



두어 시간 전
아들 퇴근할 때 내린다던
봄비가 단양으로 옮겨왔나 봅니다 。 。 。



월말이라
잔업이 남아
조금 늦었다면서
마무리하고 퇴근하려는데
비가 온다며
단양에도 비가 오는지를 묻습니다 。 。 。



회사에
20대 후반의 외국인 한 명이
함께 근무하는데
퇴근할 때 우산이 없대서
서랍에 있던 우산을 줬답니다 。 。 。
일 끝내고 퇴근할 때
비가 그칠 수도 있고
버스를 타면 되고 ~~~
그냥
주고 싶었답니다 *^^*



아이가 군 복무 중일 때
처음 직장 생활 시작했을 때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했더랬습니다 。 。 。
아이 주변에
건강한 어른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잊고 있던 기도가
다시 생각났습니다 。 。 。
이제는
주변의 청년을 품을 줄 아는
건강한 어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 。



3월 끝자락!
또 한 달이 쏜살같이 지나가서
아쉬웠는데
그 시간을 먹으며 아들이
어른이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 。 。
훌쩍 지나간 시간이
갑자기 고마워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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