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9일 월요일
단양 내려오길 잘했어


쭈욱 걷다가
방향을 틀어 선택한 단양
주변사람들의 걱정이랑
부러움이랑 아쉬움 뒤로하고
새 둥지 튼 지 열두 해!



귀촌한다는 말에
벌써? 라는 반응에
적응할 시간도 필요하고
혹여, 돌아와야 할 수도 있으니까
조금 이른 귀촌이 맞다고 했더랬는데
다행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 。 。



귀촌하고 오래지않아
평생학습센터에서 전래놀이 교육 받고
초등학교와 인연을 맺은 남편은
오늘도 학교에서 어린이들과
술래잡기를 하고 산가지놀이를 합니다 。 。 。



나는
7년간의 사무원 근무 종지부를 찍고
글쓰기와 그림책 관련 공부를 시작하면서
방송통신대학교 학생이 되어
뜻밖의 공부와 씨름을 하며
올해 처음으로 지역아동센터와 인연을 맺고
첫 발을 들였습니다 。 。 。



사행추
쉼이 필요할 때 생각나는 사행추에도
따뜻한 이야기 채워가면서
열세 번째 해도 무탈하게 건강하게
엮어가겠습니다 。 。 。
무작정 선택한 귀촌이었는데
고맙게도
그때 오길 잘했다는 생각으로 오늘을 마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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