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우리집 이야기

[끄적끄적] 빗소리의 부름으로

사행추 한옥 2026. 4. 10. 09:55

 

 

 

2026년 4월 10일 금요일

 

빗소리의 부름으로

 

 

 

 

 

또록 또로록

또로루로록 투둑

투루룩 투루 룩 툭툭

 

 

 

 

 

긴 밤 혼자 놀던 비님

싫증이 났는지

 

새벽잠을 깨웁니다 。。。

 

 

 

 

 

기온 뚝 떨어진 아침

이불 속 온기가 좋았으나

 

밤새 심심했겠다, 싶어 뿌리치지 못 했습니다 。。。

 

 

 

 

 

 

툇마루에서

봉당에서

뒤란 한 바퀴 돌아오면서 아는 체 해줬더니

 

 

 

 

못난이 옥수수가 툭,

인사를 건넵니다 。。。

 

좋은 아침이야, 나도 잘 잤어!

 

찰칵!

사진으로 화답해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