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천십오년 구월 십이일 입니다...
지역사회 건강조사원으로 활동을 하다보니
우리집 한바퀴 둘러 볼 시간이 없습니다...
바쁘게 사는 게 좋은 일이긴 하지만
주변을 둘러 볼 여유가 없는 건 좀 ~~~
그래서 어제 맘 잡고 우리집 한바퀴 둘러보았습니다...
바람타고 솔솔...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햇살을 받으며...
어느새 가을이 사행추 한옥에 오셨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주인은
가을 손님이 오신 것도 느끼지 못하고 있었는데 ^.^
아!!! 어쩌면 가을은 손님으로 온 것이 아니라
제자리를 찾아왔는지도 모르겠네요 ~~~
뭐... 가을이 손님으로 사행추한옥에 오셨든...
당당히 머물곳을 찾아온 것이든...
크게 중요한 일은 아닌 듯합니다...
내가 어제 모처럼 만의 여유를 부리며
사행추한옥 한바퀴를 돌아보았다는 거...
내가 표현할 수 있는 모든 감탄사를 빌려
탄성을 지르며 선물을 받았다는 거...
가을의 문턱을 이제 들어섰음에도
이리 아름다운 볼거리가 많은데
한창 가을이 무르익을 때는
얼마나 큰 선물을 받게 될까요???
화사한 가을 햇살처럼
하루하루가 늘 맑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따뜻한 마음 한조각... 밝은 미소...
주변인들과 나눌 수 있는 여유로운
가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모두 넉넉하고 풍성한 가을 만들어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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