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지은 돌솥시레기밥!!! 겨울별미로 충분합니다...
오늘은 뭐 먹지??? 고민하다가...
텃밭 농사로 얻은 무청 말려둔 시레기 생각이 나서...
시레기 밥을 짓기로 했습니다...
첫 단계... 쌀 불리기...
충분히 불린 쌀에 데쳐놓은 시레기 송송 썰어...
돌솥에 함께 담습니다...
맛과 건강을 위해 표고분말 한 숟가락 넣어주고...
불린 건표고 두 개랑 두알의 대추는 예쁘라고 올렸습니다 *^^*
보글보글 끓는 과정도 욕심내서 한 컷 담아봅니다!!!
뜸 들이는 중...
시레기밥에 곁들일 양념장도 정성스레...
두 그릇에 나눠 담은 후...
한 그릇은 청량고추 송송 썰어넣은 청국쌈장에 비비고...
또 한 그릇은 양념장에 비벼 두 가지 맛을 즐겼습니다...
다른 반찬 필요없다는 거 아시죠!!!
잘 익은 깍두기 한 접시면 충분합니다...
솥밥에 빠질 수 없는 누룽지!!!
물 부어놓고 밥 먹으면서 다음을 기다립니다...
시레기밥에서 나온 누룽지탕은 덤으로...
숭늉으로 마무리 *^^*
사랑 행복 & 추억 ♡♡♡ 사행추한옥
귀촌 부부의 소소한 일상
소박한 한 끼... 겨울별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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