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박 안내/다녀가신 분들

지인 같은 가족

사행추 한옥 2019. 8. 8. 05:00


2019년 8월 4일 일요일에는

사랑♡채에

지인 같은 가족을 모셨습니다






예약 시 통화하면서

종종 주고받는 문자에서

참으로 이쁜 청년이구나!!!






느낌이 그랬었는데

한 치의 오차없이 그 느낌 그대로였습니다






우리와 비슷한 연배의 부부

듬직한 두 아들






마당에 들어서는 순간

민박손님이라는 느낌보다

원래 알고있던 사람들처럼

첫 만남이 그랬습니다






이유를 생각해보니

비타민 같은

청년의 이미지가 아니었나 。。。






활성비타민 하루한알 벤포벨 종근당

통화연결음이 아니었대도






비타민 또는 청량음료를 떠올리게 하는

아들 같은 청년






쏘가리매운탕집을 소개해주며

아들이 사는 거냐 물었더니

어제 한우를 사서

오늘 쏘가리는 아빠가 사신다






한마디 한마디가 마냥 이쁜 건

또래 자녀를 둔 엄마이기 때문일지도~~~






이제 막 사회에 첫발 뗀 아이를

응원하며 지켜보는 부모

그 공통점으로 화제를 찾습니다






온화한 표정의 부모님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가족이미지


아직 남아있는 사랑♡채의 온기는 아마도

이어오시는 손님께 전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음엔 친구들과 올게요!!!

이쁜 청년의 친구들 모습은 어떨까???

기다려보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