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냥 늘어져도 좋은 날
모든 자유가 허락된 휴일
여기저기 기웃기웃
무럭무럭 자라는 초록과의 만남
초록속에서 익어가는 여름
여름이야기에 귀기울여봅니다 。。。
이야기가 있는 한옥
인연을 그러모아 이야기를 담다
배려와 신뢰로 만들어가는
부부의 이야기도 주인공이 되고
새소리가 바람소리가 들려주는
시원함에서 여유를 얻고
뽀송뽀송 마른 빨래도
여름햇살이야기를 전해옵니다 。。。
가만가만 다가가
담쟁이에게 물어봅니다
빨강옷 입은 POST
우체통은 왜 자꾸 숨겨놓는지를 。。。
하수오는 하수오대로
오이는 오이대로 매실은 매실대로
자기들의 여름을 이야기하고
초록이 전하는 이야기 듣다가
조용조용 일어나
시원한 물줄기 뿜어줍니다 。。。
언제나 우선예약
한팀손님 모시는 편안한쉼터에서
오늘은 이렇게 초록이 들려주는
여름이야기를 남겨봅니다
그리고 또 조심스레
부부의 바람 하나 얹습니다
코로나19가 지나가고
예전처럼 인연을 엮어가고 싶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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