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숯불돼지갈비
외식 메뉴인 줄 알았다가
마당있는 집에 와서는
포장된 숯불돼지갈비만 생각하다가
혹시나 하는 맘에
인터넷 레시피 찾아 해보고
간단한 레시피와 맛에 반해서
수시로 즐기게 되었다는 ~~~
안방 아궁이 불 땐 후
재 담은 화로 봉당에 놓고
전날 재운 양념돼지갈비
석쇠 위에 올렸더니
와우!
마포숯불돼지갈비 분위기 물씬 ^^
이 분위기 & 달달한 요 맛
어쩌란 말인가요???
막걸리 한 잔 따라 마시며
젊은날의 추억 안주삼아 이야기한다 。。。
울고 웃던 부부의 젊은날
신천역 마포숯불돼지갈비
힘들었던 젊은날이 있었기에
오늘이 있다는 거!
젊은날엔
신천역 마포숯불돼지갈비 & 냉면
지금은
사행추한옥표 화로숯불돼지갈비 & 라면
숯불돼지갈비랑 인연이 참 길고도 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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