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30일 화요일
휴식기 서른번째 날!
싱그런 봄을 맛보고
마음 깊이 봄물이 들었다 。。。
단양읍 소금정공원부터
단성면 우화교까지
뚜벅뚜벅 뚜벅이 되어
마음 가득 봄을 입혔다 。。。
손전화기 속 만보기에 의하면
04:17:48 / 20,228m / 28,898보
삼만보 채우지 못함이
살짝 아쉬웠으나 그런대로 만족
휴식기로 보낸 30일
3월을 돌아보기에 충분했다 。。。
금세 다시 직장이 생길거란
근거없는 자신감
면접 후 불합격 소식을 듣고
처음엔 멘붕이 왔더랬고
하느님이 날 이렇게 또
잡아주시는구나! 생각했더랬다 。。。
퇴사 후 보름째 되는 날
이력서 보내고 나흘 후 면접
그로부터 사흘 지나 합격 통보
이후 열흘 정도
가장 맘 편한 휴식기를 보낸 듯~~~
지나고 보니
조금 특별한 3월이었지 싶다 。。。
4월부터 다시
조금 바쁜 일상이 되겠지만
보약같은 3월을 보냈으니
분명 비타민이 되어주리라!!!
봄의 시작
2021년 3월에
특별한 추억 하나 담아둔다 。。。
'우리 > 우리 사는 모습'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양여행_봄날의 소확행 (0) | 2021.04.02 |
---|---|
새로운 꿈을 안고 날개를 펴다 (0) | 2021.04.01 |
탄금대_휴식기 스물네번째 날 (0) | 2021.03.27 |
아들의 성장_아들은 이렇게 어른이 되어갑니다! (0) | 2021.03.24 |
횡성호수길_휴식기 열일곱번째 날 (0) | 2021.03.22 |